“성과만 잘 내면 되잖아?”라고 생각하는 리더님, 정말 그럴까요? KPI를 달성했지만 연임이 불발된 사례처럼, 숫자로 보이지 않는 조직의 건강성이 결국 성과를 좌우합니다. 미시간대 로버트 퀸과 존 로바우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가치모형(CVF)’을 제시했어요.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팀워크, 혁신, 프로세스 효율성까지 다각도로 살펴야 균형 잡힌 조직이 될 수 있거든요. 도요타 역시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리더님은 지금 ‘어떤 성과’를 만들고 계신가요?

쿠바 미사일 위기처럼 잘못된 소통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부릅니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죠. 중요한 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으면, 팀원들은 오해하고 불안을 키우며 결국 잘못된 결정을 내립니다. 강력한 리더십은 소통의 리더십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리더님 팀은 소통 오류 없이 움직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