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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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마다 성향이 달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그게 쉽지 않네요.
A팀원은 디테일을 중시해서 일일이 확인받고 싶어 하고,
B팀원은 스스로 잘하는데 피드백에는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러다 보니 저는 늘 중간에서 눈치 보고, 말 한마디도 조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준 없이 다르게 대하면 팀원 간 형평성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다르게 대하는 것’과 ‘공정하게 대하는 것’ 사이에서 늘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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