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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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이기고 있을 때다.
승리가 눈앞에 보일 때 우리는 자주 스스로를 의심한다.
더 확실한 길을 찾으려 하고, 더 완벽한 판단을 내리려 애쓴다.
하지만 신중함이 때로는 가장 큰 독이 되기도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완벽한 수보다 과감한 수가 승부를 가르기 때문이다.
— 「3장 상식을 뒤엎어야 길이 보인다」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책,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의 한 대목입니다.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인류 최초로 1승을 거둔 이세돌,
그가 전하는 메세지
“정답이 없는 시대, 어떻게 자신만의 수를 둘 것인가”
💭 오늘, 여러분은 어떤 수를 두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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