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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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팀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신경 쓰입니다. 회의 중 무심코 나온 반응이나, 단톡방에서의 짧은 답장까지도 내가 뭔가 잘못한 건지, 팀 분위기가 안 좋은 건지 자꾸 생각하게 돼요. 특히 요즘 MZ세대 팀원들은 표현이 솔직하고 즉각적이라 더 신경쓰이네요ㅠ 예전엔 이런 말들에 일일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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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my*****·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하면서 위축됐는데 약간 내려놓았어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도 있겠지만 너무 깊이 생각하면 오히려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원온원을 꾸준히 해보세요. 원온원에서도 팀원의 말을 들어주려 노력해보세요!!
  • dl**********·
    계속 신경쓸수록 팀원들과 소통을 아예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적, 공적 감정을 구분해야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냥 업무라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 ye*********·
    팀원 눈치보랴 상사 눈치보랴 너무 힘드네요
  • xi************·
    정말 공감 됩니다.. 스스로 리더 포비아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 bl*******·
    저도 전에 그랬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