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국회의원들은 왜 고함을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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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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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 막말, 고함, 졸음, 결석...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찬 국회의사당 속 국회의원들,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하면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먼저 떠올릴 텐데요. 과연 수십 년 동안 수천 명의 의원이 거쳐간 국회의사당 속 국회의원 모두가 그렇게 비판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었을까요?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우리는 건물을 만들고, 그 건물은 다시 우리를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공간의 구조가 사람들의 행동과 소통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와 유럽의 국회의사당의 특징을 비교하며, 건축과 공간이 가지는 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소통방식#건축과 공간#보이지 않는 도시
임우진
AEV Architectures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파리 마른라발레 도시건축대학(ENSAVT)을 졸업한 후 프랑스 국립 건축가(DPLG)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프랑스 보르도 ‘생카테린 광장’, 강원도 고성군 ‘인화이트 주택’, 파리 ‘순그릴 샹젤리제 레스토랑’ 등이 있고 프랑스의 거장 도미니크 페로와 함께 서울의 ‘이화여대 ECC’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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