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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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 상황이 생겨, 팀원들과 함께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이야기해보자 했지만 "제 일은 아니에요", "지시받은 대로 했을 뿐이에요"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무관심하거나 책임을 피하는 태도에 솔직히 많이 씁쓸했고, 이런 분위기 자체가 리더인 제 탓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팀원들이 자신의 역할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에 공동 책임감을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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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bl*******·
    저희 팀은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 '팀 회고'를 꼭 넣어요. 다같이 '잘한 점 / 아쉬운 점 / 다음엔 이렇게'를 적는 시간을 정례화했더니, 자연스럽게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 su********·
    저는 시작할 때부터 ‘이건 우리 팀 프로젝트다’ 못 박고 갑니다. 이견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조율하고 조율한 결과도 무조건 팀 전체로 공유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