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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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보다는 리더를 보좌하는 역할로 넥스트 커리어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성과 관리는 나름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는 “이제 임원까지 가야지~”라는 말을 자주 건넵니다. 저 역시 40대 중반을 앞두고 임원 트랙을 밟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 여겨왔고요. 그런데 가까이에서 임원분들을 지켜보며 예전엔 몰랐던 현실의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뛰어난 역량으로 기여해 온 분들도 결국 ‘경기 상황’이라는 이유로 회사를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임원이라는 자리가 때로는 무력하게 느껴지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조직 내에서는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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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pu*********·
    저도 보면서 고민이 많아지더라고요. 인성 좋고 일 잘 한다고 임원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한편, 임원이 달라지면 그 자리를 보좌하는 사람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bl********·
    40대 중반이면 플랜B, 플랜C까지 고민해 봐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