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은 그대로인데, 팀만 자꾸 ‘자율적으로 변화하라’는 요구를 받습니다.
매번 변화니, 혁신이니, 애자일 같은 말이 나오지만, 정작 시스템도, 성과 평가 기준도 예전 그대로입니다.
결국 그 모순의 부담은 고스란히 리더인 제 몫이 되죠.
팀원들에게 실험과 도전을 독려하지만,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왜 관리가 안 되냐”는 질책이 돌아오며, 회의감이 깊어집니다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회사는 안바뀌는데 자꾸 팀만 바꿔라는 식의 논리는 전혀 맞지가 않는데요..
하지만 조직의 리더 즉 중간관리자(팀장)이라면 변화에 동참하라는 의미에서 많은 얘기를 했으면 합니다. 변화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지 안잖아요. 많이 두드려야 열리지 않겠어요.. 불만이 아니라 개선의 목소리를 내보시는 것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