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wh********·
3
팀원들이 저를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수평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서, 많이 웃고, 사소한 것들은 넘어가며 편하게 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지각하는 사람도 생기고, 일의 마감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제가 지적을 하면 “아, 네네” 하고 크게 신경 안 쓰는 것 같고, 점점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느낌이 듭니다. 팀 분위기를 좋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던 건데, 이제는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3
댓글(3)
  • bl********·
    친절과 호의가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죠. 기준을 다시 잡는 건 어떨까요??
  • hu*********·
    이럴 때는 딱 한 번, 강하게 말하세요!
  • hc************·
    기분으로 느끼지 말고. 사실로 기억과 기록을 해두세요. 그리고 따로 불러서 왜 문제인지를 개인의 감정과 분리하시고, 팀에 미치는 영향과 팀원의 역할 상 팀장으로써의 기대치와 원하는 바와 다름을 분명히 하시고 태도를 정확하게 짚어 어떻게 개선하기를 바라는지 말해주세요.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이후에 그 자리에서 전달한 바를 근거로 고과나 평가에 반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느끼는 것들이 감정이 아니라 분명한 사실이고 어떤게 업무에 더 효과적인가를 고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