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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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첨으로 팀장 보직을 맡았어요. 샌드위치가 이런 기분일까요. 위에서 오는 지시를 팀원들이랑 나누려 하면 안 그래도 기존 업무로 야근인데 다들 지친 티가 나는 분위기고, 위에서는 무조건 해내라 하고... 중간에서 양쪽 눈치만 보니 감정 소모가 쭉쭉 되는 느낌이에요ㅠㅠㅠ 예전 제 팀장님들은 이런 위기를 턱턱 해결했던 거 같은데 막상 제가 하려니 확 다 내려놓고 팀원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다들 팀장 첫 해의 이 샌드위치 압박을 어떻게 견디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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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hu**********·
    그걸 이겨내셔야합니다..........그런데 그 이기는 방법은 저도 모름..ㅋ큐ㅠㅠㅠ 누가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 dl**********·
    상사처럼 되고 싶은데 안되는 거 공감이요..
  • rs*********·
    어려운 걸 쉽게 한다는 건 고수라는 거죠. 고수가 되려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야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직원들이 어려워하거나 힘들어 하면, '내가 있잖아 같이 하자'라는 식으로 지시해야 할 부분과 제가 해야 할 부분 나눠서 먼저 시작하고, 위에서 지시 내려올 땐, 오늘 할 수 있는 업무량 측정하고 딱 잘라 버립니다. 예) 위 지시사항 10까지 해 -> 팀 야근현황, 직원들 상태 간단 보고 후 7까지 가능하고 7까진 하겠다. 지속 누적되면, 데이터 만들어서 직원 채용 요청 합니다.(채용 요청하면 지시 사항이 줄거나, 직원 뽑아주긴 합니다.) 무조건 10까지 하라고 해서 10까지 하면 갈수록 혹사 당해요. 놀면서 10까지 안하면 문제겠지만, 누적데미지 쌓이고 문제 생기면 회사는 나 몰라라 하고 무조건 팀장 책임 입니다. 팀장 임원 마인드 매우 중요하지만, 내 팀원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해서 양측 적절히 할 수 있는 만큼 정확히 해 나가는 방안을 추천 드려요.
  • pu*********·
    이건 시간이 해결해 주는 영역이더라고요. 처음엔 좋은 팀장도 되고 싶고, 일 잘하는 파트장도 되고 싶어서 과부하가 걸리는 거라고 생각.. 팀원들 눈치 너무 보지 마세요. 일은 일이고 지친 티 내는 건 그들의 몫입니다. 자신의 중심 먼저 잡으셔야 조율도 가능해져요.
  • ye*********·
    시행착오 기간이라고 맘 놓고 생각해야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위의 압박을 적당히 튕겨낼 수 있는 뻔뻔함도 필요하구요 근데 저도 안 되고 있긴해요 ㅋ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