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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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 정말 고생해서 최고의 아웃풋을 낸 팀원이 있어요. 당연히 그에 걸맞은 보상을 챙겨주고 싶지만, 회사 전체의 예산 동결과 TO 제한 때문에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구두로 하는 칭찬뿐이라 자괴감이 듭니다. 보상에 한계가 있는 상황인데 그 친구는 점점 지쳐가는 게 눈에 보이고.. 혹시라도 이탈을 할까봐 동기부여를 유지시킬 현실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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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rs*********·
    아쉽긴 하지만, 저의 경우 상대방 스타일에 따라 회의실 또는 산책하면서 솔직하게 얘기하거나 또는 별도 사비로 저녁 한끼 먹이면서 위로? 또는 알아주고 있다. 라는 늬앙스로 다독이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 hu*********·
    알고 있다고 표현하는 게 진짜 중요하죠!! 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라도 열심히 할 것 같아요
  • su********·
    저도 표현이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보상만큼이나 심적으로 신뢰 가는 관계는 사회에서 소중 하니까요ㅠ
  • au***************·
    공적 보상이 어려우면 가벼운 선물을 포함한 식사 정도의 사적 보상이 어떨까 싶습니다. 나는 너를 항상 지켜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at*************·
    느끼시는 고민이 깊으시네요. 다만 조금 더 냉정하게 짚어보어야 할 부분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앞으로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리더분과 팀원들은 같이 고생할 일은 끊임없이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그때마다 매번 고민하신 것처럼 현금성 보상이나 승진만이 유일한 답이 된다면, 그것이 미리 약속되지 않는 한 팀원들은 움직이지 않은 용병 체제로 팀 문화가 고착될 위험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지친 팀원을 위해 저녁을 사고 다독이고 하는 행위가 짧게보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행위 자체가 어려운 보상 문제를 서둘러 매듭짓고 싶어하는 조급함이나 욕심에서 비롯 된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셔야 합니다. 설령 그 팀원이 이탈하게 되더라도 나는 리더로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다며 스스로 면죄부를 얻고 위안을 삼기 위한 방편으로 삼을 준비를 하시는게 아닐까요. 지금 상황에서 필요한 건 리더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기 위한 임시방편이 아니고 물질적 보상을 넘어서 그 팀원이 이 조직에서 진정으로 원하고 가고자 하는 커리어의 방향과 그 목적지가 어디인지 그 본질을 같이 바라보고 살펴보시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화이팅!
  • sj********·
    팀장으로서 항상 믿고 있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평가도 잘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