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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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습니다. 저희 팀에 정말 성실하고 펑크도 한 번을 안 내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딱 1부터 10까지 지시한 영역 안에서만 움직이고, 그 이상은 절대 고민을 안 하네요.. 업무나 시장 상황이 바뀌면 자기가 판단해서 조금 유연하게 대처할 법도 한데 정해진 매뉴얼에 없다고 가만히 멈춰 서서 저나 주변 지시만 기다려요. 주도적으로 일하게끔 도와주고 싶은데, 수동적인 태도를 깨워본 경험이 있으실까요? 조언 구해보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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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 au***************·
    사람이 타고나는 성향도 있고 과거의 반복적인 경험적 행동 등에 의해 정해진 틀에서 수동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한번에 바뀌지 않더라고요. 단기간 내에는 보다는 지속적인 독려 및 가이드 제시하여 경험치 쌓게 하는 것이 일반론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 ha**************·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시는군요 ㅠㅠ 안정성향의 분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그것 또한 자신의 매뉴얼이 되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 su********·
    괜히 내가 나섰다가 잘못될까봐 그러는 친구들도 종종 있더라구여.. 가이드라인을 주긴 하는데 판단 범위를 조금씩 늘려주면 처음엔 적응 어려운듯 하다가도 천천히 따라오기도 하는 거 같아요. 물론 시간과 여유를 충분히 주는 게 또 바라보는 입장에서 숙제겠지만ㅠ
  • re**********·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1년을 지켜보고 있는데...변화가 안됩니다. 센스가 없나 싶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론도 알려주는데 생각 자체를 못합니다. 본인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욕심이 없다면 개선이 안될것 같네요. 기대치를 낮추고, 지시하는 일이라도 잘 하는걸로 만족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at*************·
    그 친구는 능동적인 영역에서 질문자님께서 요구하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꺼예요. 지금 자기의 가장 큰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Zone에 들어가 있는 것 같으니 그 상황을 유지하며 끌고 가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지시한 것만 깔끔하게 처리하는 사람으로 만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자로 고기를 썰 순 없으니까요.
  • rs*********·
    한 사람이 내가 원하는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고, 내가 하면 되는 것이나... 내가 원하는 기준에 상대방을 맞추기 위해 이걸 해라, 저걸 해라, 강요 하는 건 잘못된 일인거 같아요. 상대방은 이미 1~10까지 지시한 부분을 하기위해 체력을 다 썻을 것이고, 결론적으로 상대방은 각성하지 않는 이상 그럴 능력이 없을 것 같아요. 능력이 있었음 이미 위로 치고 올라 가고 있지 않을까요?
  • wh********·
    그런 사람들은 방어기제가 강해서 매뉴얼 뒤에 숨는 경우가 많아요. 질문을 들고 오면 바로 답이나 피드백 주지 말고 대안을 직접 얹어오게 약간의 강제도 있는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라고 봐여. 근데 거기서 가능성이 보이면 계속 하되, 안 되는 사람들은 기대를 내려놓는 것도 방법일 듯 해여.
  • st****************·
    대개 성실하지만 매뉴얼대로 행동하는 친구들은 유연하게 대처했다가 잘못된 상황에서 뒤집어쓰거나 또는 그런것을 보거나 한 경험이 있는것 같습니다. 팀장인 내가 뒤에서 잘 받쳐주고 책임져줄테니 한번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라고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 id****************·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군요. 쉽게 변화 되지 않지만 저는 이런 시도를 하고 있어요. 일의 목표(의미)를 먼저 얘기하고 큰 문제는 없으나 살짝 모순되는 상황을 포함해서 "나라면 이렇게 할꺼야" 얘기를 하고 일이 된 완료 된 후 피드백을 하고 있어요.. 진행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목표로 했던것에 얼마나 도달했는지.. 이렇게 해서 스스로 일 하는 방법을 학습 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