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저니

‘답보다 질문이 중요하다’, ‘질문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리더는 질문하는 사람이다’ 등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얘기는 흔히 듣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총론보다 각론이다. 열심히 살자는 구호보다 어떻게 살자는 구체적인 방법이 중요하다. 질문도 같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총론보다 어떤 것이 좋은 질문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질문은 이렇다.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지고, 신뢰가 갑니다. 그 사람이 평범한 이야기를 말할 때조차 말이죠. <br> 반면 어떤 사람이 이야기하면 이 사람이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 눈을 가늘게 뜨게 되죠. 그 사람이 맞는 이야기를 할 때 조차요. <br> 나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에 가까운가요? 회사에서 팀장으로서 나의 명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br> '저 사람은 뛰어난 팀장이니, 저 사람이 하는 말이 맞을거야'라는 존경어린 시선을 느껴본 적 있나요?<br> 개인이나 조직의 명성이 상대방의 행동과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레퓨테이션 게임'이라고 합니다.<br> 싸우기도 전에 상대방을 제압하는 힘, 명성의 힘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만나보세요. <br><br> - ‘천하무적이다’라는 소문이 천하무적을 만든다 <br> - 레퓨테이션 게임의 승자들 <br> - 최고의 명성은 만들어지는 것 <br> - 명성만으로 경쟁자를 물리치는 강자의 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