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2인자를 꼭 키워야 한다는 말씀이 알듯, 말듯 합니다. 팀이 딱 두명일 때가 가장 마음이 편했는데, 팀원들이 많아지니 팀원들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는 생각 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모든 팀원들의 업무를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데 대한 두려움 탓인지, 팀원들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지면 그것으로 팀장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2인자를 키운다는 것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 댓글: 저는 교수님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팀원 중 차석급(경력/연차/연령) 인력 중 일머리도 있고, 소통도 잘되고 하는 인원을 육성차원에서 의도적으로 부팀장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전사 프로젝트에도 풀타임멤버로도 보내고,, 제가 부재중일때는 사안에 대한 판단과 의사결정 옵션도 정리해서 보고하고요.. 그리고 사원/선임급 팀원들에 대해 플레잉코치 역할도 부여하고요 ----- 💌 이 글은 8월 하이브리드 그룹코칭 실시간 소통공간에서 온/오프라인 참석자분들이 올려주신 실제 소통내용을 이관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에 공감이 되거나,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